[기사] 배우 김우석의 성장..“‘밤이 되었습니다’, 도전 가득했던 作”[MK★인터뷰] (2023/12/20/MK스포츠)
티오피미디어
2023.12.26 17:35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우석이 ‘밤이 되었습니다’로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마피아 게임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반장 김준희로 활약한 김우석은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김우석은 유일고 2학년 3반 반장 김준희 역을 맡았다. 김준희는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제일 먼저 나서거나, 반 친구를 괴롭히는 인물과 대립하기도 하는 정의롭고 책임감 강한 캐릭터. 목숨을 건 마피아 게임이 시작된 후에는 친구들을 살려내기 위해 그 누구보다 애를 쓴다.
“마피아 게임은 많은 분들께 친숙하지 않나. 드라마 소재로는 너무나도 신선했고, 마피아 게임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어떻게 완성될지 내용이 너무 궁금했다. 그리고 이미 ‘밤이 되었습니다’ 대본이 너무 재밌다고 소문이 난 상태였다. 저도 받자마자 펼쳐봤는데 술술 읽혔다. 그래서 ‘밤이 되었습니다’라는 작품에 더 애정이 갔던 것 같다. 준희 역시 기존에 보여드렸던 연기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준희는 책임감 넘치는 정의로움이 가득한 캐릭터지만, 조금은 무겁고 감정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인물이었다. 이 드라마를 도전하면 연기적으로도 큰 공부가 되겠다고 느껴 선택하게 됐다.”